제1회 동대산 임도(林道)건강걷기대회
5월18일 10시 마우나리조트입구 주행사장
문모근기자
울산시민의 건강증진과 걷기운동의 확산을 위해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임도(林道)건강걷기대회가 오는 5월18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북구 동대산 임도 일원에서 열린다. 보통 임도(林道)는 산악 오지에 설치되어 있는데 반해 동대산 임도는 울산시민들이 찾기 쉽고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평소에도 이용객이 많았던 곳이다. (재)울산북구걷기연맹과 울산시 북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동대산 임도 건강걷기대회는 환경보호운동과 함께 펼쳐지는데 완보한 참가자는 완보기록을 인정해주고 전산관리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부여한다. 걷기대회 참가자에 대한 주요혜택을 살펴보면 우선 1000km완보기록 인증 시 해외대회에 참가할 경우 항공료의 일부지원이 주어질 예정이고, 500km이상 완보한 사람은 건강보험공단과 협의 후 병원의료비를 10%정도 감면해 줄 예정이다. 한편 '제1회 동대산 임도 건강걷기대회 및 환경보호운동'은 학생참가자에게는 자연보호 봉사활동 4시간을 인정해주고 있는데, 어른 5천원(단체4천원), 학생 3천원(단체2천원)의 참가비를 행사당일 현장과 대회사무국에서 사전 접수하고 있다. 또 이번 제1회 동대산 임도 건강걷기대회 주행사장에서는 울산시 북구지역의 특산물 특판코너도 마련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문의:052-282-6878 010-2985-9964 문모근
2008/03/26 [14:45] ⓒ 울산여성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