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복장의 종류
허유진 기자
◈걷기 복장의 종류 걷기 복장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데,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메이커에 따라 명칭은 다른 수도 있다. •따뜻할 때의 걷기 복장- 걷기에 이용되는 대부분의 웨어로, 런닝셔츠, T셔츠, 반소매셔츠,폴로셔츠, 짧은 팬츠, 반 타이즈, 반바지 등이 있다. •땀을 흘릴 때의 걷기 복장-면을 주로 이용하여 흡습성을 높인 웨어로, 여름용.겨울용.바탕이 두꺼운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스웨터셔츠, 스웨터웨어 등으로 불린다. •추울 때의 걷기 복장- 상하가 짝을 이루는 웨어로, 트레이닝 웨어.트레이닝 슈트 등으로 불린다. 트레이닝 팬츠는 하의인데, 여기에 긴 팔 셔츠를 조합하여 사용한다. •준비운동용 복장- 체온을 떨어뜨리지 않게 보온성을 중시한 구조로 되어 있고, 준비운동 슈트 등으로 불린다. •방풍용 복장- 통기성을 갖춘 방풍.방수.보온용의 웨어로, 윈드브레이커 등으로 불린다. •방한용 복장- 보온기능을 갖춘 한랭기 트레이닝용으로 워머 등으로 불린다. •비가 올 대의 걷기 복장- 통기성과 투습성을 가진 것이 좋다. 장거리 걷기시에는 지참하는 것이 좋다. •걷기 후에 착용하는 복장- 운동 후에 긴장을 풀고 입는 옷이다. 판타롱형으로 되어 있으며, 애프터웨어라 불린다. •걷기 이외의 필드활동용 복장- 코치 등이 입는 걷기웨어로, 인스트럭터 슈트로 불리며, 판타롱형으로 되어 있다. ◈걷기 복장의 소재 걷기 복장의 소재는 많은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성질을 살려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제조업체에 따라 앞에서 설명한 기능을 발휘하도록 가공하여 사용되고 있는데, 이들 가공소재는 특유의 명칭으로 알려져 있다. •폴리에스테르- 강하고 가공이 용이하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이다. 표면재로는 폴리에스테르 100%, 안면재로는 폴리에스테르와 면과의 혼방으로 많이 사용된다. 또한, 폴리에스테르면으로 하여 방한 웨어로 사용된다. •면- 흡습성이 있고 촉감이 좋은 것으로, 스웨터슈트에는 100%폴리에스테르와의 혼방재가 예외 없이 사용된다. 또한 폴리에스테르의 촉감을 좋게 하기 위해 혼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나이론-강하고, 가볍고, 고무처럼 신축성이 있고, 광택이 있어 이 특징을 살리는 타이즈.짧은 팬츠 등에 사용된다 •레이온-나풀거리는 촉감이 있어 안감으로 사용된다. •울-부드러운 감촉과 보온성이 있어 안감에 혼방으로 많이 사용된다. •아크릴-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이용된다. •폴리우레탄-신축성이 좋아 타이즈에 혼방된다. •알루미늄-코팅재로서 안감에 사용되고, 피부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반사하여 열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2008/05/08 [14:01] ⓒ 울산여성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