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7일 울산광역시 남구 소재 이조에서 (재)울산걷기연맹 자문위원단 회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는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님이 참석하신 가운데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울산광역시는 태화강지방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는 업무가 추진중이며 그 일환으로 태화강 십리대숲길을 백리대숲길로 연장하여 식재사업이 이미 진행중이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태화강국가정원지정과 백리대숲길의 조성과 더불어 울산광역시걷기연맹의 울산태화강전국걷기대회와 향후 국제걷기대회유치에 관하여 깊은 관심을 내비치며 적극 협조하며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울산광역시걷기연맹 원덕순회장은 13년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정도를 지키며 연맹을 꾸려왔음을 알리고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태화강백리대숲길 및 태화강백리길 등 울산연맹 실사팀에 대해 소개를 하였다. 또한 앞으로 울산의 걷기 교육과 시민의 건강에 적극 앞장서며 향후 영남알프스, 태화강, 해파랑길을 비롯하여 산과 강과 바다가 모두 어우러진 울산의 아름다움을 걷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올해 12회째 개최되는 제12회 울산태화강전국걷기대회는 (재)대한걷기연맹의 공인대회이며 9월 28일부터 29일 two day walk로 진행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