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4일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동구보건소 걷기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 2차 보수교육이 있었다. 동구보건소 걷기하이소 건강길해설사 및 동구지역에서 시민들에게 걷기를 지도하고 인솔하는 20여명의 지도자가 참여하였으며 울산광역시걷기연맹 교육부에서 파견된 임태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였다.
현재 진행 중인 동구 지역 시민들의 체력과 능력이 향상되고 있고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을 추가로 구성하고 좀더 역동적이고 즐거운 다양한 교정 및 근력체조를 익히기 위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교육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걷기운동의 본질과 건강관련체력을 중심으로 근력운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관련한 이론을 포함 하체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익히고 조별로 모의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울산광역시걷기연맹 교육부 임태인 강사는 걷기만으로는 노화로 인한 근력손실을 막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걷기와 더불어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고유감각신경촉진(PNF) 그리고 세트로 실시하는 강도를 높인 근력운동프로그램을 동구지역 지도자들이 각 지역 프로그램에 구성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걷기지도자들의 보수교육과 건강길 해설 및 걷기하이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구지역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