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6일 울산광역시 남구 소재 펠리체 웨딩홀에서 울산광역시걷기연맹 송년행사인 울산 워커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걷기연맹 이사진과 자문위원 및 걷기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하였고 밀양시걷기연맹 회장단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원덕순 울산광역시 연맹 회장은 2019년 울산태화강전국걷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밑바탕에는 걷기지도자들의 열정과 봉사가 있었다고 강조하였으며 앞으로도 연맹의 지도자로써 연맹의 존재와 소속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걷기연맹 교육부는 2020년 교육부 연간 일정을 발표하였으며 사무국에서는 조경진 사무차장의 경과보고로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였다.
2019년 울산광역시 걷기연맹은 상.하반기 12차례에 걸친 해파랑길걷기여행을 진행하였으며 각종행사에 체조시범과 걷기교육을 통해 바르게 걷기를 알렸으며 울산광역시관내 남구와 동구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걷기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걷기지도자 역량강화교육 5회와 지도자장거리워커양성훈련5회, 2급걷기지도자를 250여명 배출하였다. 더욱이 지난 2019년 11월에는 23일 24일 양일간 제12회 태화강 전국걷기대회를 개최하여 사전접수등록만 1500명을 포함 3천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국제대회를 준비중인 태화강전국걷기대회는 명실상부한 전국공인대회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14기에서 19기에 이르는 걷기지도자 60여명이 일심으로 힘을 모아 대회운영본부와 체크포인트, 코스운영, 코스리딩, 및 주차관리까지 도맡아 자원봉사로 힘을 실었다.
14기 정해성, 16기 이재원, 19기 박재호 지도자가 공로패를 받았으며 3650프로젝트 달성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재)대한걷기연맹의 3650프로젝트에 100여명이 참여하였는데 그중 장금녀. 유말순. 김연숙. 박양순. 배동근 지도자가 1년 3650km를 상회하는 기록으로 달성하였으며 기록인증서가 발급되었으며 울산광역시걷기연맹 와펜을 증정하였다.
2부 식사에는 15기 한대훈 지도자의 자작곡인 함께 걸어요를 부르고 오용준 수석부회장과 박문자 이사의 오카리나 연주로 흥을 돋우었다.